​사자 얼굴 색연필로 칠해야 하는데 저번에 양만들기 한번 해봤다고 플레이콘을 사자 얼굴에 딱 붙이고 있는 유하예요😆 저녁에 막간의 시간을 이용해 해본 엄마표 만들기라 컬러링은 제가 했답니다 헤헷! 2장 출력해서 1장은 아이가 색칠할 수 있도록 해도 좋을 것 같아요. 플레이콘은 반으로 잘라 사용했어요.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 ​목공용 접착풀을 플레이콘에 발라서 하나씩 붙이고 있어요. 물감까지 칠해볼 생각이라 시간을 줄일겸 목공용 접착풀을 유하랑 하나씩 들고 같이 붙여줬어요. 자꾸 접착제를 붙이는데 자꾸 짠 하자며 ㅋㅋㅋㅋ 짠은 대체 어디서 배웠는지 모르겠어요😆 유하도 오랫만의 엄마표 만들기라 티비도 끄고 열심히 집중했답니다!​​​​​​​​​​ ​촘촘하게 붙이려다보니 작은사이즈인데도 플레이콘이 많이들어가는 것 같아요. 먼저 플레이콘 1단을 전체적으로 붙이고, 빈 곳을 매꿔주면서 2단까지 붙여주면 입체적 표현이 가능하답니다. 좀 비어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사자가 완성이 되었어요~!​​​​​​​​ ​유하도 사자가 마음에든 눈치죠? 헤헷! 원래 이렇게만 하고 마무리 하려다가 오랫만에 물감놀이를 해볼까하고 아크릴 물감을 꺼내왔어요. 유하는 물감놀이도 정말 좋아하는데요? 따로 팔레트를 준비를 못해서 대충 붓에 물감을 짜서 컬러링했어요..​​​​​​​​​ ​사실 목공용풀을 충분히 건조시켜야하는데 바로 물감을 발랐더니 고정이 안되서 듬성듬성 보이긴하네요. 어떻게 보면 마치 카라멜 팝콘 같기도해요~ 😆 컬러링하다 플레이콘이 떨어지기도해서 물감놀이는 다음날에 해주는게 좋을듯해요.​​​​​​​​ ​유하는 제가 사자 컬러링 하는 동안 앞전에 만들어뒀던 양 도안을 컬러링했는데 빨간색으로 하고 있더라구요… 플레이콘이 물이 닿으니 쪼그라든다고 해야할까요? 마르고나니 플레이콘이 더 작아졌어요 색칠공부